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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에게는 특정한 사유에 따라 '공가'와 '병가'를 사용할 수 있는 규정이 있습니다. 각 사유에 맞는 휴가는 규정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 공가: 공가(공무상 휴가)는 공무원이 업무와 관련된 이유로 휴가를 신청할 수 있는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건강검진, 투표 등 국가가 제공하는 공적인 의무가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국가 건강검진에 참여해야 할 경우, 검진 대상자라면 공가로 처리됩니다. 또한, 공무원들이 선거일에 투표를 해야 할 경우도 공가로 인정됩니다.
- 병가: 병가는 개인의 건강 상태로 인한 휴가입니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은 경우 해당 진단서에 근거하여 병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병가 기간은 진단서에 명시된 내용에 따라 다르며, 공무원이 개인적인 건강 문제로 결근할 때 사용됩니다. 병가는 유급으로 처리될 수 있으며, 장기 병가의 경우 추가 규정에 따라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 휴가제도< 복무제도< 공무원 인사제도< 인사혁신처
따라서 건강검진과 관련한 휴가는 공가로, 개인적인 건강 문제로 인한 진단서 제출 후 결근은 병가로 분류됩니다. 이와 관련된 규정은 각 공공기관의 인사 규정이나 노동법을 따라야 하며, 공무원은 정확한 기준에 맞춰 해당 휴가를 신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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