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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환의 유래와 대림초

by 두꺼운장갑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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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환(Advent wreath)과 대림초는 대림절(Advent)을 기념하기 위한 중요한 전통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기간 동안 교회와 가정에서 사용됩니다. 대림환은 원형의 화환으로, 성탄절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대림환에 놓인 4개의 초는 각각 대림절 4주를 나타내며, 초를 하나씩 켜면서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는 마음을 다집니다.

 

대림초의 색상과 켜는 순서

  1. 대림 1주: 보라색 초(예언자의 초)
    첫 번째 초는 보라색으로,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회개와 준비의 의미를 갖습니다. 이 초는 구약에서 메시아를 예언한 선지자들의 기도와 기다림을 상징합니다.
  2. 대림 2주: 보라색 초(베들레헴의 초)
    두 번째 초 역시 보라색으로,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이라는 예언을 상징하며, 회개와 속죄의 시간을 의미합니다.
  3. 대림 3주: 분홍색 초(목자들의 초)
    세 번째 주는 분홍색 초로, 이는 예수님의 오심에 대한 기쁨과 희망을 표현합니다. 특히,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마음을 나타내며, 기쁨의 주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대림 4주: 보라색 초(천사들의 초)
    마지막으로 네 번째 초는 보라색으로, 천사들이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며 평화와 기쁨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대림초와 대림환의 상징성

대림환의 원형은 "영원한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을 상징하며, 4개의 초는 세상 곳곳에 그리스도의 빛이 비추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초의 색깔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밝아지며,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에 대한 소망과 기쁨이 깊어짐을 표현합니다.

 

대림초와 대림환 < 신학과 영성 < 기사본문 -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대림초와 대림환 -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대림초대림절이 4주간으로 나뉘어 있기에 대림초도 모두 4개입니다. 대림 제1주일은 진한 보라색의 초를, 그리고 제2주일에는 그보다는 조금 연한 보라색 초를 켭니다. 왜냐하면 보라색은 회개

www.catholicnews.co.kr

 

대림환과 대림초는 예수님의 탄생을 준비하며, 성탄절의 기쁨을 점진적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독교 전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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