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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폐업한 경우, 과거에 치료를 받았던 병원에서 진료 기록을 발급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병원이 폐업하면, 의무기록들은 보통 폐업한 병원에서 직접 보관하지 않고 관할 보건소로 이관됩니다. 따라서, 먼저 해당 병원의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보건소에서는 폐업한 병원의 진료 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며, 필요한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일부 보건소는 진료 기록 발급을 요일제로 운영하기도 하므로, 방문 전 사전 연락을 통해 정확한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진료 기록을 발급 받기 위한 비용은 대체로 장당 100원 정도로, 비교적 저렴하게 이루어집니다.
만약 병원이 폐업한 후 다른 병원에 인수되었다면, 이전된 병원에서 기록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이 점도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의료기관 폐업 후 진료기록을 직접 보관하고 있다면, 열람 및 복사에 응해야 하는지 > 포스트 | 메디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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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병원 폐업 시 진료 기록이 필요하다면, 보건소로 문의하여 발급 절차를 따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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