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품종 종류 맛과 특성 비교

사과 품종은 맛과 특성에 따라 다양하며,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대표적인 사과 품종들을 소개하고, 그 특징을 비교해보겠습니다.

 

1. 후지 (부사)
   후지는 가장 대중적인 사과 품종으로, 당도 14~15°Bx로 달콤한 맛과 과즙이 풍부한 특성이 있습니다. 신맛은 적당하고, 사계절 내내 재배되어 상온에서 약 90일간 저장 가능합니다. 이 사과는 특히 식감이 아삭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인기 있습니다.
2. 홍로
   홍로는 추석에 자주 등장하는 사과로, 당도는 14~15°Bx에 산도가 낮고, 과즙도 많습니다. 이 품종은 수확 시기가 추석 전후로 맞춰져 있어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으며, 단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잘 맞습니다.
3. 시나노골드
   "황금사과"로 불리는 시나노골드는 골든딜리셔스와 천추의 교배로 탄생한 품종입니다. 당도는 13~14°Bx로, 새콤달콤한 맛과 상큼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껍질이 얇고 과육이 단단해 과즙이 풍부해 만족감이 큽니다.
4. 홍옥
   홍옥은 강한 신맛이 특징인 사과로, 주로 애플파이나 사과정과를 만들 때 사용됩니다. 신맛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저장성은 짧고, 향기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이 사과는 과즙이 풍부해 주스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5. 아리수
   아리수는 한국에서 개발된 국산 사과로, 당도는 13.5~14°Bx로 매우 달콤합니다. 과육이 단단하고 식감이 좋으며, 특히 상큼한 맛이 특징입니다. 이 품종은 국내에서 많이 재배되어 소비자들에게 친숙합니다.

 

[사과 당도·산도 비교] 새품종 황금사과 '골든볼' 인기...부사 등 사과 5품종 단맛·신맛 어느정도? < 성분비교분석 < 기사본문 - 소셜타임스

[사과 당도·산도 비교] 새품종 황금사과 '골든볼' 인기...부사 등 사과 5품종 단맛·신맛 어느정도

 

각각의 사과 품종은 특징적인 맛과 텍스처를 지니고 있으며, 용도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맛을 좋아한다면 홍옥을,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을 선호한다면 후지나 시나노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과 품종을 통해 자신만의 최애 사과를 찾는 것도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