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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큐브 이동형 충전기는 전기차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충전 기기입니다. 1개월간 사용한 후기를 살펴보면, 몇 가지 장점과 단점이 명확히 드러납니다.
파워큐브 꼭 필요할까요...? : 클리앙
계약해둔 전기차가 이달말쯤 출고 예정이라는 카마의 연락을 받고 나니 본격적으로 충전 걱정이 되기 시작하네요 삼실 바로 옆이 공공 건물이고 그 주차장에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어 출퇴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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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이동성과 편리함: 파워큐브는 이동형 충전기로, 전기차 충전소가 부족하거나 충전기 위치에 제약이 있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 일반적인 주차 공간에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어 충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 가격 효율성: 충전 속도는 다소 느리지만, 그만큼 충전 비용이 매우 저렴합니다. 한 달 동안 2,000km 가까이 주행하면서 약 37,970원의 충전 비용이 발생했다는 사용자의 후기가 있습니다.
- 길이 조절 가능한 충전선: 충전선 길이가 7미터로, 좁은 주차 공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단점
- 느린 충전 속도: 충전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는 점은 가장 큰 단점입니다. 일반적인 전기차 급속 충전기의 속도에 비해 파워큐브는 1/10 수준으로 충전이 이루어지며, 50kWh 배터리를 완전 충전하려면 약 24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충전 불가 현상: 충전 중에 가끔 "충전 용량 초과"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동시에 충전 가능한 용량을 초과할 때 나타납니다. 또 다른 문제로는 충전이 중간에 끊어지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워큐브 이동형 충전기는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며, 사용자가 적응하면 불편함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충전 속도가 느리지만,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충전기들에 비해 경제적이고, 이동성이 뛰어나 많은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유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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